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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베르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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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7살 때 어머니를 병으로 잃고, 아버지도 실심해 그대로 자포자기한 상태로 목숨을 잃어 천애고아가 되었으며, 이후 3년간은 다른 하층민처럼 유리걸식하며 다니다가 이후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 동정심을 받아 구걸을 하며 귀족의 집에 하인인 척 숨어들어가 일을 하는 척하면서 귀족들에게는 그다지 가치가 없는 물건들을 훔쳐서 팔고, 가끔 진짜 고용한 하인인줄 알고 일당까지 받아가며 목숨을 연명했다. 그런 생활을 3년간 계속하다가 우연히 숨어들어 갔던 에드워즈 백작가에서 빠져나오다가 우연히 창문을 도망쳐나온 마리안과 처음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마리안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장소에 데려가 달라해서 왕도를 전망할 수 있는 언덕에 올라가 대화를 나누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후 정식으로 사용인으로 고용되어 일을 하면서 예절과 공부를 하며 마리안과 밀회 관계를 가지다가 자신의 특수능력을 자각하게 된다. 그러나 1년 만에 마리안이 타국의 귀족과 약혼이 내정되어버렸고 질베르는 마리안이 16살이 되기 전까지 특수능력으로 상층부가 되어 다시 마리안을 되찾겠다고 약속하고 마리안는 부모의 감시가 삼엄해지면서 다시 만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4년 후, 마리안의 16살 생일과 혼인이 머지않게 되었을 시기에 약속대로 재상이 되어 에드워즈 가로 찾아가 마리안과 재회했고 마리안에게 청혼해 약혼자가 되었다. 그러나 정식으로 결혼하면 자신의 신상을 밝히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지라 결혼할 결심까지는 세우지 못한 채 약혼자로서 새로운 집에 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불과 몇 년 만에 마리안이 불치병에 걸리고 점차 쇠약해지는 것을 보며 가슴아파 하며 온갖 방법을 찾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결국 소문에 불과한 병을 치유하는 특수능력자를 찾는데 혈안이 된 가운데, 프라이드가 갑작스럽게 예지 능력을 각성해 제1왕위계승자 자리를 확립하고, 알버트의 마차 사고 미수 사건이 발생하며 국서 암살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자신이 2년이 걸려도 찾지 못한 희귀한 특수 능력자를 바로 찾아버린 것을 보며 모든 원망을 알버트와 프라이드에게 돌린 채 알버트와 프라이드에 대한 악평을 퍼뜨리며[* 프라이드를 악담하는 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냐 싶을 텐데 이는 법정 회의에서 아군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국서인 알버트나 왕위 계승자인 프라이드의 평판을 낮춤으로써 자신에게 동조하는 사람을 늘리는 것이 목적. 초기에는 프라이드의 악평을 퍼뜨리고 좋은 평판은 없애는 식으로 행동했지만 프라이드의 변화를 확인한 이후로는 프라이드를 회유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다만 회유하려고 해도 프라이드는 특수능력자와 보통 사람의 차이를 만들기 싫다는 이유로 의무령 제정에 반대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었다.] 상층부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 병을 치유하는 특수능력자를 찾기 위한 특수능력신청의무령을 줄기차게 제창한다. 그러나 5년이 지나도록 아군은 늘어났지만, 특수능력신청의무령은 최상층부인 왕족 손에 번번히 막히게 되자, 범죄자들과 결탁해 범죄자들을 살려주는 대신 특수능력자의 정보를 요구하거나, 인신매매범들을 묵인하면서[* 특수능력은 종류에 따라선 큰 가능성을 지녔기에 당연히 인신매매에 있어서도 최고의 '상품'이다. 그 상품을 확실하게 매매하기 위해서라도 특수능력 정보는 반드시 파악되기에 그 정보를 얻고자 묵인한 것.] 그들의 상품에 병을 치유하는 특수 능력자가 있는지까지 살펴가며 범죄에 손을 물들였다. 이때 질베르를 본 베일 라자포드는 저런 눈을 한 자는 바로 끝나버렸다 평했고, 알버트는 질베르가 이상해지는 것을 보고 질베르는 너무 순수해서 악마와의 거래에 응해버릴 거라고 걱정했다. 문제는 다 끝나고 나면 가장 후회하는 것도 본인이라고. 훗날 아담의 광기에 자연면역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정말로 미쳐있었음이 확인된다. 그러나 뒤늦게 질베르가 게임의 공략 대상이었다는 것과 관련 정보를 떠올린 프라이드가 [[스테일 로열 아이비|스테일]]과 [[아서 베레스포드|아서]]를 끌어들였고, 프라이드 덕분에 마리안는 결국 병을 치료받고 살아난다. 질베르는 마리안느가 깨어난 것에 기뻐하다가 전후 사정을 재구성하면서 자신이 악담을 퍼뜨리거나 이용하려고 했던 프라이드 왕녀 본인이 약혼자를 구해준 것에 큰 감사와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죄를 낱낱이 고백한다. 프라이드 말에 따르면 들키면 사형 확정인 중범죄라고. 프라이드가 '연령 조작 능력을 사용해 미래영겁 프리지아 왕국을 위해 일해달라'라는, 사실상 벌을 가장한 용서를 내리자 크게 감격하여 프라이드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다.[* 이 때 손등 뿐만 아니라 부츠를 벗겨 타이츠 위로 발등, 정강이에도 키스를 해서 프리지아도 여왕도 아닌 프라이드 개인에 대한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는데 정작 이런 경험이 처음인 프라이드는 굉장히 부끄러워했다. 그걸 지켜보던 스테일과 아서도 할 말을 잃은 것은 덤. ] 이후 재상으로서 맹활약하며, 1년 뒤 마리안느와의 사이에서 딸인 스텔라도 낳는다. 그와 별개로 아서에게도 은인으로서 감사하고 있으며, 스테일이 어린 시절 자신과 성격이 닮은 점을 들어 놀리면서도 자신처럼 타락하지 않게 하도록 신경을 써주며 교육하고 있다. 프라이드의 뜻에 따라 움직이면서 섬멸전에서는 자신이 직접 프라이드와 동행하며 기사단을 끌어들일 것을 권유하기도 하며, 프라이드의 파혼 이후 스테일이 섭정 보좌와 국서 보좌 업무를 계속하겠다고 하자 이를 지지해주기도 했으며, 국서 보좌를 맡게 된 스테일에게 이런저런 업무를 가르쳐주거나 국내 업무를 전담하는 국서의 지식을 처음부터 익혀야 하는 스테일을 교육시켜 주고 있다. 하나즈오 방어전에서는 억지로 따라오려하는 티아라의 보좌를 명하자 기꺼이 따르며, 하나즈오 연합왕국으로 떠나기 전에 콘페란디 왕국의 암살자들을 1명만 제외하고 싸그리 처리하며, 암살자가 가족의 신병으로 협박하며 자신을 회유해도 자신의 사랑은 가족의 것이라도 목숨은 다른 곳에 있다며 걷어 차버리고는 하나즈오로 향했다. 하나즈오에서는 가족의 위험에 은근히 분노를 쌓으면서도 의도적으로 가족에 관한 마음을 닫고 하나즈오 방어전에만 집중하였으며, 서시스의 정보를 콘페란디로 유출하던 햄 경을 고문해 그가 내부협조자였던 사실을 밝혀낸다. 하나즈오 방어전 당시에는 서시스 왕성에서 사실상 전쟁을 총지휘하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스테일이 가족에 관해 물어도 시치미를 떼다가 스테일의 꾸중을 듣고는 가족과 통신을 해 마지막 남은 암살자가 버틀러 가에 습격해왔으나 바르가 이를 지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때 티아라가 예지를 각성한 것을 알게 되어 이를 알리려고 했지만, 이게 알려졌다가는 큰 분쟁이 된다며 제발 숨겨달라고 조르자 하는 수 없이 들어준다. 전후 뒤늦게 프라이드가 차이넨시스의 백성들을 일으키기 위해 피의 맹세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주변 사람들의 프라이드에 대한 호의를 자각해 달라고 호소해서, 설령 피의 맹세를 실행하게 되었으면 더 큰 참사를 불러 일으켰을 것이라며 프라이드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제대로 호의를 향하고 있으며 희생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자각하게 했다. 귀국하면서 도중에 아담 일행과 조우하고 아담이 로데릭에게 접촉하려고 하자 이를 막고 인사하는데, 아담은 질베르를 폐인화시키려고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을 보여 당황한다. 스테일의 성인식 날에 프라이드의 약혼자 후보 중 한 명이 카람임이 밝혀지자 나머지 둘이 스테일과 아서임을 눈치채고 베스트와 상담해 가짜 후보에 대한 소문을 퍼뜨린다. 훗날 스테일이 그걸 알게 되자 스테일을 실컷 놀려먹으면서도 스테일이 삐져서 베스트와 알버트에게 화내는 것에 대한 기분을 풀어준다. 반란편과 탈환편에서는 비록 다른 등장인물들처럼 최전선에 서지는 않았지만 심적으로는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던 인물로, 갑작스러운 프라이드의 변모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프라이드의 진의를 가장 먼저 알아챘고, 프라이드가 자신의 죽음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는 알버트가 '저 프라이드는 10년 전의 프라이드와도 다르다'라는 힌트를 통해 알아낸 것이었다. 질베르는 프라이드가 자신에게 벌이라고 한 진의가 이것을 뜻했다는 것을 깨닫고 괴로워하면서도 프라이드에게 가능한 한 많은 만남을 가지며 설득하려고 한다. 그러나 3월, 프라이드는 특수능력의무신청안을 이용해 게임판의 프라이드가 그랬듯이 예속 계약을 시키겠다고 협박하자 지금 자기 입장을 나쁘게 하려는 것에 자각이 있냐고 묻고, 이에 프라이드는 그를 인정하면서도 자해를 하며 나를 소중히 여기기에 내가 상처입는 걸 괴로워하지 않냐고 비웃는다. 이에 질베르는 차라리 프라이드를 이 자리에서 죽여야 되나 생각하지만 곧바로 정정하고, 이게 자신에 대한 진정한 벌이라며 프라이드가 10년간 남긴 유산들을 쓸모없게 하지 않기 위해 프라이드의 존재를 어떻게든 미래에 전하기로 다짐한다.[* 만일 프라이드가 반역편에서 사망했다면 10년간 태자이기는 해도 무언가를 제대로 해보기 전에 사망했기 때문에 질베르가 없으면 기록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다.] 4월, 아담 일행이 2달만에 프리지아로 찾아오자 아담 일행을 가두고는 베스트와 함께 계약서를 들고 적당히 말로 꼬드기면서 자백 계약을 하게 만들 생각이었지만 대뜸 찢어버리자 당황한다. 원래 한번 만드는데 1주일 이상 걸리는 물건이라고. 프라이드가 아담을 만나겠답시고 떨어진 탑에서 탈출해 난동을 피우자 처지에 곤란해하던 찰나 아서가 나라를 적으로 돌리는 일이 있어도 프라이드를 막겠다고 나서자 로자에게 아서에 대한 처우를 요청한 뒤 기사단에게 적당히 말로 꼬드겨 성을 순찰하도록 만든다. 프라이드가 아담과 손잡고 쿠데타를 벌이자 네 소망을 위해서는 내가 있는 게 좋지 않겠냐고 설득해서 겉으로는 숙인다. 프라이드는 물론 행복한 결말을 위해서는 필요하다며 응했는데, 정말로 배제할 생각이었으면 특수능력 봉인 수갑을 채우는 게 아니라 죽이거나 지하감옥으로 보냈을 거라고 한다. 재상으로서 쓰러진 알버트의 업무를 대행하고 프라이드가 바라는 '행복한 결말'을 완수하기 위해 프라이드의 계획대로 움직이면서 종속의 계약에 따라 본능적으로 프라이드를 죽이려는 스테일을 막고, 프라이드가 바라는 대로 혁명을 준비했다. 이때 아서가 매우 심각한 상태임을 알고 경악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로데릭을 비롯한 기사단에게 프라이드와 맞설 것을 요청하고, 로데릭은 곤란해 하면서도 받아들이려는 찰나 정신을 차린 아서의 증언으로 프라이드가 단순히 10년 전으로 돌아간 게 아니라 아담의 특수능력으로 미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아서의 도움으로 참모장 그라엠을 깨워서 취조해 티아라의 탄생제부터 2달간의 정확한 진상을 알게 된 뒤,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스테일과 함께 프라이드 탈환전을 지휘했으나 끝까지 서포트에 주력했기 때문에 전면에 나서지는 못했다. 라지야의 침공이 정오에서 프라이드의 예지로 아침으로 앞당겨지자 백성들을 제때 피난시키도록 10번대와 함께 지휘하고, 라지야의 군대와 마주할 뻔하지만 무사히 넘어간다. 이후 로자가 깨어난 뒤에는 본진에서 대기하며 로자의 예지를 막고자 최전선에서 지휘하던 근위기사를 모두 고문탑으로 보내도록 조치해 프라이드를 살리는데 기여한다. 프라이드가 제정신을 차린 후에는 4일 동안 끝없이 울었을 정도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 1달 뒤(5월) 라지야의 알프 황제가 프리지아로 와서 조약을 맺는 것을 돕는다. 탈환전 이후 라지야 상대로의 완전 승리, 프라이드의 탈환, 반역편 당시 안전을 위해 미리 외국으로 보냈던 마리안느의 둘째 임신 등 겹경사가 이어졌는데, 행복을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이를 몰래 숨기려 했다가 알버트와 스테일에게 들켜 꾸중을 듣고는 스테일의 특수능력으로 마리안느를 데려왔다. 한편 프라이드가 아담에게 손목을 두 번 물렸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맹세 때문에 아담이 정강이와 발등에 키스하는 걸 못하게 막았다는 말에 폭소한다. 프라이드가 19세 생일날(6월 14일) 2기의 배경인 '바드 가든'이라는 이름을 보고 학교 이름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원래 학교 이름을 지을 때 게임판의 이름이었던 바드 가든과 프라이드의 이름을 딴 프라데스트라는 이름을 자신이 제안했는데 상층부에서는 프라이드를 기리기 위해 프라데스트를 만장일치로 골랐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프라이드는 2기가 1기의 IF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이 아니라 질베르 루트였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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